Ordinary life

대구 교동 만재네!

Ordinary Mason 2022. 2. 2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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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본가인 대구에 다녀왔습니다

코로나때문에 외출을 거의 못하고, 집에서 요리하거나 배달음식을 먹었는데! 이번엔 바람도 쐴겸 여자친구와 대구 교동  만재네를 다녀왔습니다

만재네 19시쯤 도착했을땐 역시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웨이팅 시 일반적인 종이가 아닌 어플로 웨이팅을 하도록 되어있어 개인정보 유출도 없는것 같아 좋았습니다

웨이팅 시 카톡으로 대기인원을 알려줍니다

웨이팅 등록을 하고나서, 옆으로 가면 따뜻한 난로와 사진찍기 좋게 이쁜 조명도 있었습니다

여자친구와 한컷

약 30분 가량 대기후 입장하였습니다.

가게 입장 후엔 사물함에 옷을 보관하는 사물함이 있었지만, 관건장치나 뭐 이런게 없어서 분실할것 같더군요 그래서 그냥 따로 넣진않았습니다.

가게는 분위기도 매우 좋고 직원분들도 친절했습니다.

기본 반찬

메뉴는 돼지고기 목살(2인분 이상), 삼겹살, 껍데기등 여러가지 있었습니다. 가격은 11000원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특이하게 전통주들이 다양하게 있었고, 생맥주로는 블랑이 있던군요

블랑 생맥주

저는 목살 2인분과 삼겹살 1인분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고기는 직원분이 직접 구워주시는데, 화력이 쎄서 그런지 금방 구워져서 중간에 대화가 끊기거나 그러진 않았습니다


고기가 어느정도 익으면 고사라, 김치를 올려주셔서, 같이 구워먹을수 있었습니다.

맛은 역시 !! 너무 좋아서 소주를 안부를수가 없었습니다..

거기에 차돌된장찌개도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분위기와 맛 모두 좋았던 만재네 꼭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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