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집라면!

오랜만에 봄비가 내리네요.

비가 오니.. 라면이 확 땡기네요.
일반적인 라면이 아닌! 그 왠지 모르게 다른 맛이 다른 분식집 Style로 만들어보겠습니다

준비물은 라면, 계란 1개, 설탕 그리고 대파도 있으면 좋겠지만 없어도 무방합니다.

우선 다들 아시는 것처럼 라면을 끓이면 됩니다.
저는 두 개 먹을 거라, 물을 950ml가량 넣고  후레이크와 스프를 먼저 끓입니다.
이때, 설탕 1스푼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물이 끓는 것을 기다리면서 계란을 풀어줍니다

이제 물이 끓으면, 면을 넣고 삶아줍니다.
주의할 것은 너무 삶 혀 지지 않도록 살짝 설익을 정도로만 익혀줍니다.

이때, 재빨리 면을 건저 주고, 국물만 있는 곳에 계란을 투하!

계란이 가라앉지 않도록 잘 저어주다가 어느 정도 익으면 면과 함께 그릇에 담아줍니다.

맛은 일단 합격.
그릇이 작아서.. 국물이 넘쳐나는 참사가 있었지만, 맛은 분식집 라면 느낌 납니다.

라면에 김밥은 최강 조합이죠.
김밥도 두줄 사 와서 같이 먹었습니다

1인분의 라면에는 설탕 1/2스푼만 있어도 될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