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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물: 된장 1스푼,
설탕 1스푼,
다진 마늘 1스푼,
진간장 1스푼,
삼겹살 400g,
청양 고추(저는 태국 고추),
양파 ½개,
대파 1단,
물 1컵(180㎖)
1. 준비한 삼겹살을 겉면이 노릇노릇 해질 때 까지 굽습니다.
2. 삼겹살을 굽고 남은 돼지기름에 준비한 양념들을 풀어 넣습니다. 된장 1스푼, 설탕 1스푼, 다진 마늘 1스푼, 진간장 1스푼, 청양 고추(매운 맛을 좋아하신다면 듬뿍 넣어도 될 거 같습니다. 만들면서 맛이 순화됩니다.)
3. 양념들이 타지 않도록 잘 볶아준 뒤, 물 1컵(180㎖)을 붓습니다.
4. 다진 양파와 잘게 썰어놓은 대파를 넣고, 뒤 이어 구웠던 삼겹살을 넣습니다.
5. 채소들이 익을 때 까지 끓여 주면 끝!
맛은 진짜 생각보다 훨~~씬 맛있고 밥이랑 먹으면 이만한 반찬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한다면 저는 삼겹살은 보쌈용처럼 두툼한 것으로 준비해서 만들어 보려합니다. 그러면 양념이 더 잘베여서 훨씬 맛있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삼겹살의 크기는 한입에 들어갈 정도로 잘라서 조리하면 밥 반찬으로 최고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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