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산동 바른치킨

DGB파크 1차에서 알바때매 상한 기분을 풀기 위한, 생맥주를 마시러 배회하던 중, 바른 치킨이 있어서 방문하였습니다.

같은 라인에 곰장어집, 만복국수, 호프집 이렇게 있더군요.

다들 날씨가 좋아서, 야외에서 마시는데.. 야외가 안좋은게 바로 옆이 주차장이라, 담배냄새가 너무 심하네요.

그래도 실내에 담배냄새도 덜 하고, 이렇게 문을 열어놓으니 야외에서 먹는 기분도 들고 좋습니다.

실내는 상당히 깔끔하고 쾌적합니다. 가게자체가 엄청 깔끔해 보입니다.

메뉴로 시원~~~~한 생맥2개와 대새골드(맵찔이라 대새레드는 못 시키고..)를 시켰습니다. 사실 그냥 후라이드인줄 알고 시켰는데..?

시원한 맥주와 기분 안주!

이때 맥주 다 마실뻔했습니다. 너무 시원해요!

그리고 메인메뉴인 취킨~~

후라이드가 아닌, 달달한 커리맛이 가득한 치킨이었습니다.

그리고, 느낌은 60계치킨의 호랑이 치킨과도 비슷한 느낌이 들더군요!

서빙하시는 분과 사장님 모두 친절하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여기야 말로, 분위기, 맛, 친절 다 잡은 곳이 아닐까 생각되네요!